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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티에이징

울쎄라, 써마지, 온다 리프팅… 진짜 효과 있을까?

리프팅 레이저들, ,

효과는 어느 정도 기대해야 할까?


"리프팅 시술을 받으면 진짜 얼굴이 올라갈까요?"

울쎄라, 써마지, 온다 리프팅 등
‘레이저 리프팅’이라 불리는 시술은


“칼 안대고, 피부를 당기고 탄력을 회복한다”는 매력적인 설명 덕분에
안티에이징 시장에서 꾸준히 수요가 높은 시술입니다.

하지만 막상 시술을 받으면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죠.

  • “왜 나는 바로 효과가 안 보이지?”
  • “내 친구들은 다들 효과 좋다하던데 난 그냥 그런 것 같기도…”
  • “난 도대체 뭘 한걸까. .?”

결론부터 말하면,


레이저 리프팅 시술은 "현실적인 기대치"를 정확히 알고 받아야
만족도가 높은 시술
입니다.


시술별 작용 원리 간단 정리

시술명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작용 층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에너지 방식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핵심 목적
울쎄라 SMAS (근막층) 고강도 집속 초음파 (HIFU) 리프팅, 얼굴선 당기기
써마지 진피층 고주파 (RF) 피부 탄력 강화, 잔주름 개선
온다 리프팅 피하지방층 마이크로웨이브 지방층 분해 + 타이트닝
 

이렇게 보면
울쎄라: 구조 당김,

써마지: 탄력 회복,

온다: 지방 정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.

 

 

 

울쎄라, 써마지, 온다 리프팅… 진짜 효과 있을까?

 

 

 


효과, 어느 정도 기대하는 게 ‘현실적’일까?

1. 울쎄라 – 리프팅 중심, 하지만 미묘하다

  • 기대 효과: 턱선이 정리되고, 광대 아래 볼살이 살짝 올라간 느낌
  • 현실적 반응:
    • “주변에서 살 빠졌냐고 함”
    • “거울로는 큰 차이 모르겠는데 사진 보면 달라짐”
  • 기대치:
    즉각적으로 ‘확’ 올라가는 건 드뭅니다.
    1~2개월 뒤, 자연스럽게 얼굴선이 깔끔해졌다는 느낌만 들어도 성공입니다.

2. 써마지 – 탱탱함, 결 정리 중심

  • 기대 효과: 피부결 정돈, 얇은 잔주름 완화, 눈가 팽팽함
  • 현실적 반응:
    • “피부 좋아졌다는 말 들음”
    • “화장 잘 먹는다”
  • 기대치:
    리프팅보다는 ‘탱탱해졌다’는 느낌에 집중해야 만족도가 높습니다.

3. 온다 리프팅 – 볼륨감보다 ‘타이트닝’

  • 기대 효과: 턱 밑 이중턱 정리, 볼 살짝 타이트해짐
  • 현실적 반응:
    • “얼굴이 갸름해졌다”
    • “턱 밑이 정리된 듯한 느낌”
  • 기대치:
    지방이 많은 얼굴형일수록 효과가 좋으며,
    탄력 중심보다는 볼륨 정리용으로 적합합니다.

시술 후 얼마나 빨리, 얼마나 오래 가는가?

시술명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효과 발현 시점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유지 기간 (개인차 있음)
울쎄라 1~2개월 후 점진적 6개월~1년
써마지 2주~1개월 후 부드럽게 6개월~9개월
온다 2~4주 후부터 변화 체감 3개월~6개월
 

※ 콜라겐 생성이 목적이므로
‘서서히 좋아지는 것’이 정상 경과입니다.
즉각적인 변화만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.


어떤 사람이 효과를 더 잘 느낄까?

  • 피부 두께가 적당하고 잔살이 있는 경우
  • 탄력은 떨어졌지만 아직 처짐이 심하지 않은 30~40대
  • 지방보다는 콜라겐 감소가 주원인인 경우

반대로 아래의 경우는 보완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
  • 이미 피부가 심하게 늘어진 50~60대 이상
  • 광대 아래 꺼짐, 이중턱 지방 비대가 심한 경우
  • 콜라겐 감소보다 지방처짐이 주원인인 경우

이런 경우에는
실리프팅, 필러, 윤곽주사, 보조 시술들과의 조합이 더 효과적입니다.


기대치가 정확해야 만족도도 높다



  • 울쎄라 = 라인 정리 + 피부 속 리프팅
  • 써마지 = 탄력 + 피부결 개선
  • 온다 = 지방 줄이고 탄력 있게

세 시술 모두 수술 없이 피부 상태를 정돈하는 데 효과적이지만,


'드라마틱한 변화'보다는 '사람들이 몰래 칭찬하는 변화'에 가깝습니다.

 

즉각적인 당김보다,
2~3개월 뒤 거울을 봤을 때 ‘요즘 얼굴 좋아졌네’ 싶은 변화.


그게 이 시술들이 지향하는 방향입니다.